# 대학때 까지만 해도, 나는 꽤나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general 한 생각들 보다는, 내 생각이 우선이었고, 또 그렇게 행동했다.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점점 보통 사람이 되가는 것 같다.
귀가 빠지게 듣는 소리들. 매일 점심, 3년이면 1000번을, 그런 똑같은 얘기를 들으면, 생각이 그렇게 바뀌나 보다.
일반적인 대화, 밥먹으면서 구지 내 생각을 필역하고, 하나하나 이유를 댈 필요도 없다.
그냥 그렇죠, 그런가보죠, 이렇게 1000일이 지나니, 나도 정말 그렇게 됐나부다.
결혼을 늦게 하면 어떻고, 애를 늦게 낳으면, 퇴직했을때 애들 교육비 대기 힘들고, 공무원이 좋고, 의사가 좋고,
귀가 따가울 지경이다.
# 안개가 자욱해 앞이 보이지 길을 걸을 때는 다수의 의견에 귀를 기우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확신이 없으니깐,
145일이 남은 병특생활, 남은 것이 있다면, 좋은 조건의 보통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게된것.
잃은 것이 있다면, 너무 일찍 길고 긴 인생의 버거움을 알게 된 것과, 그래서 전보다 더 용기를 잃은점.
#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행복에서 멀어지는 기분이다.
그리고 내가 아는 한 인생이란 게임에 히든 카드란 없다. 인내하고,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가는 수 밖에 없다.
 ( 0)  ( 0)
|
ssanighe
2008/03/24 18:38
2008/03/24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