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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정과 하동균에 대해서 글을 써보기로 한다.
참 아픔이 많은 가수다.
어느 가수가 안 힘들겠냐만은..
가슴아픈 책 한권을 읽는 것처럼 이들의 스토리는..
2002년
세븐데이즈.
얼마나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두려움으로 데뷔를 했을까..
그들의 데뷔곡 '내가 그댈' 라이브 동영상을 보면,
굳어 버린 어깨에도 진정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1집으로 활동을 접어야 했다.
2003년
이정은 솔로 앨범을 준비한다. '다신'이란 곡,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던 곡이고
'내일해'란 곡으로, 매니아 층까지 확보한 이정. 그의 보이스는 한국에서는 참 듣기 힘든 보이스다.
스티비 원더, 브라이언 맥나잇, 마이클 잭슨 머 이런 계열이라고 할 수 있다.
톤이 높고, 간사한 듯한 목소리. 작사,작곡 능력까지 갖춘 그는 앞으로 10년을 주목해야할 가수일 것이다.
2004년
Wanted.
세븐데이즈의 하동균과 서재호는 김재석을 만나 YG에서 새 둥지를 튼다.
데뷔 전부터 각기 매니아 층의 기대를 모으며 등장!!
모두 n인조 그룹 R&B 1집 실패를 격었던 과거가 있지만,
다시한번 도전이다. 한번 실패하고, 다시 한번 도전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Wanted의 성공이 꽃을 막 피우려 할때,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서재호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걸 두 번의 실패라고 하기 보다는,
두 번의 좌절이라고 해야겠다.
2006년
하동균이 돌아왔다. 그의 아픔을 모두 목소리에 담은듯 하다.
'그녀를 사랑해 줘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참 슬프다.
혼을 쏟아내는 듯한 목소리다.
7DZ&WTD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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