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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feat. 지선) - 이승열 | 2007/05/04
러브홀릭 & 박혜경 (16) | 2006/10/11
러브홀릭 ♡ 박혜경 | 2006/07/31
* ssanighe  |  2007/05/04 18:53  |  Music/song clip#
2007/05/04 18:53 2007/05/04 18:53








번듯한 외모가 무기 일 수밖에

끈적거리는 눈빛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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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nighe  |  2006/10/11 16:03  |  Music/articles#
2006/10/11 16:03 2006/10/11 16:03
러브홀릭!

강현민, 이재학이 곡을 쓰고,
기타, 베이스에,
프로듀싱까지 하는 밴드.

지선은 오디션을 통해 영입한 보컬이다.

러브홀릭의 데뷔곡 '러브홀릭'을 처음 들었을때,
나는 박혜경의 신곡인 줄 알았다.
비슷한듯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많이 헷갈렸었는데..
그 실마리를 오늘 풀어보자 하하하.

(이어듣기는 요 위에 JukeBox를 이용해 주세요!)


1991
강현민이 유재하 음악 경연 대상을 받으며,
대중가요계에 발을 내딪는다.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출신의 탄탄한 뮤지션들이 즐비하다.
조규찬, 나원주, 방시혁, 유희열... 최근에 스윗소로우 까지..

1993
강현민이 나들과 함께 일기예보로 데뷔한다.
기타를 메고 어수룩한 그 모습. ㅋㅎ

1996
일기예보 '인형의 꿈'
강현민의 대중음악의 경종을 울리는 곡이다.
발라드의 계보의 한 자리 꿰차고 있는 곡.
2003년 러브홀릭의 이름으로 리메이크 하면서, 다시 한번 사랑을 받게 된다.


1998
강현민
이 '더더'의 2집 타이틀곡 'it's you'를 작곡하면서,
박혜경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된다.

더더의 앨범에 강현민의 곡이 많아서, 나는 박혜경-강현민의 2인 밴드인줄 알았는데.
'Delight'와 '내게 다시'를 작곡한 김영준씨와 박혜경의 밴드였다.
한국 대중가요의 모던락 바람을 일고온 '더더',
그들의 데뷔곡 Delight를 처음 들었을때..
우리나가 곡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가사도 영어자나 ㅋㅋ


같은해 이재학이 '코끼리'라는 밴드로 데뷔를 했다.
우연히 모 가요 프로그램에서 데뷔무대를 보게 되었는데,
곡이 끝나고 MC와의 인터뷰 내용이 기억이 난다.
"왜 코끼리라고 밴드 이름을 지엇나요?"
"비틀즈도 처음엔 딱장벌레라는 그 이름이 참 이상했을꺼에요, 하지만 지금은 비틀즈하면 딱장벌레 보다는 밴드 비틀즈를 기억하는것 처럼, 저희 코끼리도 사람들 머리 속에 밴드 코끼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짧게 활동을 접었다^^


1999
일기예보 '그대만 있다면'
참 좋은 곡인데 당시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 곡 역시 러브홀릭의 이름으로 리메이크를 해서,
드라마 '어느 멋진날'에 ost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재학리버풀 밴드로 다시 앨범을 내려고 했으나,
도중하차 했다고 한다. 밴드를 접고 한참 후인 2001년에 앨범이 나왔던것 같다.
리버풀의 곡중에 rain이라는 곡이 있다.
이 곡은 박혜경 3집 타이틀 곡으로 리메이크되면서 대중의 완전한 사랑을 받았다.
박혜경의 모든 곡 중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박혜경더더 활동을 접고 솔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강현민에게 곡을 부탁한다.
박혜경의 1집 타이틀곡 '고백'이 강현민의 곡이다.


2001
강현민 독집을 내었다.
'서글픈 영혼이 되어'
이 곡도 그 당시 보다는 박혜경 4집에 '천사의 시'로 리메이크로 들어가서
나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다 ㅋㅋ -.-


이재학박기영의 앨범에 참여하며,
'정원' 이라는 곡을 썼다.

2002
강현민이재학이 같이 박혜경 3집 앨범에 참여했다
강현민은 feel me, It's all right
이재학은 rain, 빨간 운동화를 썼다. (rain은 리버풀때의 곡을 리메이크)
박혜경 앨범 중에 최고 대박 앨범이었다.
그리고 feel me는 박혜경의 노래중에 가장 러브홀릭틱한 노래라고 할 수 있다.

2003
강현민과 이재학이 밴드를 결성하며, 오디션을 통해 보컬을 영입하려 한다.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보면,
강현민이나 이재학이나 주옥같은 곡을 쓰고도 대중으로 부터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리고 박혜경의 목소리로 노래를 입히면서 그 곡들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물론 박혜경도 이 두분의 곡들을 통해 빛을 보게 되었고..)

사실 무근한 얘기지만, 박혜경과 함께 밴드를 하고 싶지 않았을까.
오디션을 통해 보컬을 고르면서, 평가 기준은 아마도 박혜경의 음색이었을 것 같다.

러브홀릭의 데뷔곡 '러브홀릭'은 이재학의 곡이고,
오디션을 통해 영입한 지선의 음색은 박혜경과 많이 닮아있다.

러브홀릭이 2집,3집을 거치면서
지선의 음색이 자신의 색깔로 자리를 잡아가고,
이제는 박혜경보다도 주가를 올리고 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게..

지선의 목소리엔 빠져들고..
박혜경의 목소리엔 소름이 돋는다.


이 비교에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롤러코스터의 조원선까지 끌어들이는건 좀 오바인가?
요거는 다음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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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dreamer | 2006/10/11 16: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러브홀릭이 일기예보의 곡을 자꾸 리메이크하는 이유가 다 있었던 거군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_+
ssanighe | 2006/10/11 16:52 | PERMALINK | EDIT/DEL
하하; 감사합니다. 일기예보의 원곡도 참 풋풋한 맛이있어 좋지요~
와니 | 2006/10/11 17: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일기예보 참 좋아했는데.. 특히 그대만 있다면은 일기예보의 원곡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러브홀릭은 1집의 '러브홀릭' 빼곤 그닥 필이 안오네요.. 하지만 강현민은 정말 좋아합니다. 뛰어난 뮤지션이고..
ssanighe | 2006/10/11 17:47 | PERMALINK | EDIT/DEL
저도 일기예보를 정말 좋아했는데.. 인형의 꿈을 듣고서 나도 작사라는거 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쓴 곡을 보고는 제가 피식, 풉, 머 이렇게 웃어버리고 말았다는 ... -_ㅠ
YH | 2006/10/11 21: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적어도 일기예보의 원곡을 들어본 것에 대해서는 일기예보가 불렀던 게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노래가 (옛노래에 대한 향수까지 더해져서) '풋풋한 느낌이라' 듣기 좋아요.
그러고 보니 러브홀릭과 박혜경/더더의 음악이 비슷하군요. 지금 생각하니 이유도 있고 이토록 비슷한데.. 왜 그동안 깨닫지 못한 건가 모르겠네요.
ssanighe | 2006/10/12 10:32 | PERMALINK | EDIT/DEL
저도 간만에 일기예보 원곡을 들었더니. 너무 풋풋하고 좋으네요. 코러스가 죽음이에요 ㅋㅋ
모홍 | 2006/10/11 23: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히야 잼나게 읽었어용
박혜경하니까 옜날에 dmz에서 대북방송으로 자주 들었는데... 박혜경노래 나올때만 기다리면서 근무섯던 기억이 나네용.
러브홀릭앨범을 제대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러브홀릭(곡)자체가 좋은곡이라 지선양보단 박혜경양이 더 좋아용 근데 왜 누드를-_-;
ssanighe | 2006/10/12 10:33 | PERMALINK | EDIT/DEL
아 누드 ㅋㅋ 급전이 필요했을수도 -0-
잎푸른 | 2006/10/12 02: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기예보가 러브홀릭과 더더와 관련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모두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입니다.
ssanighe | 2006/10/12 10:33 | PERMALINK | EDIT/DEL
셋 중에 가장 임팩트가 컸던 것은 역시 더더였죠!
배가본드 | 2006/10/12 02: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러브홀릭 지선.. 정말 빠져드는 목소리죠 ㅜㅜ
박혜경은 예전엔 좋아했지만 최근들어 정떨어졌습니다.
클래지콰이에 호란! 지선 다음으로 좋아하는 목소리예요 ^^
하지만.. 노래만 계속 듣다가 TV나온 거 한 번 보고는..
상상과 너무 다른모습에 충격받았었죠 ㅎ
ssanighe | 2006/10/12 10:35 | PERMALINK | EDIT/DEL
호란 너무 예쁘지 않나요 >_<
컨셉 | 2006/10/12 14: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미있네요.노래도 잘 듣고 갑니다~
splim | 2006/10/12 22: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지선, 박혜경, 호란, 조원선. 넷 모두
전형적이지 않으면서 매우 매력적인 보컬이지요.
조원선과 호란에 대한 글도 기다릴게요!
minipaper | 2006/10/15 2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랜만에 더더 노래 들어보네요. 처음 더더를 알게된건 TVCF배경음으로 나와서 찾아봤어죠 (언젠가 길을걷다가~) 포카리스웨트 선전 같네요. 이포스팅 덕에 더더의 내게다시 다시한번 듣게 되네요. :)
ssanighe | 2006/10/16 09: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컨셉// 네~ 반갑습니당.
splim// 원선누나와 호란누나도 정말 좋은데.. 언제 쓸 지는 몰겠네용-
minipaper//님 홈피 느무 멋져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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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anighe  |  2006/07/31 10:44  |  Music/articles#
2006/07/31 10:44 2006/07/31 10:44
# easy come easy go - 러브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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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를 믿지 마세요 - 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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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ight - Th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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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박혜경이 훨씬 좋았는데.
이제는 러브홀릭도 그만큼 좋다.

비슷한듯, 언듯 다른 스타일.

KCM 처음 나와서 '흑백사진'들었을때도,
나얼인가? 아닌가? 한참 들었었는데..

오늘 갑자기 easy come easy go 가 입가에 맴돌길래
니도 모르게 박혜경 노래를 찾고 말았다.
아무래도 비슷해 ㅋㅋ

지선과 박혜경.
둘다 감정 소화의 폭이 넓은 가수인것 같다.

테이의 같은경우는, 발랄한 곡은 모조리 꽝인데,
지선과 박혜경은
슬픈 노래도 즐거운 노래도
참 맛있게 잘 부른다.

그래도 박혜경의 rain에서의 갈라지는 울먹이는 고음처리를 생각하면,
지선보다는 무기가 하나 더 있다랄까.

박혜경은 TheThe 때 부터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
Delight~ Delight~
한국의 앨라니스 모리셋이라고 하면 좀 오반가.

아무튼 라디오에서 처음 들었을땐,
우리나라 노래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고 신선한 모던락이었지.

러브홀릭의 첫곡, '러브홀릭'도 센세이션이 대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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